'야키타마고' – 달콤한 계란지단, 도시락에 빠지지 않는 기본템

도시락 속 노란 정석

야키타마고는 일본식 달걀지단 요리로
달걀에 설탕과 간장, 미림 등을 넣고 부드럽게 지져내 만든다
단맛이 도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밥과 잘 어울려 도시락 반찬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대표 반찬 중 하나이고
색감이 고와서 도시락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한다.
간단하지만 정성스러운 느낌이 있어 아침밥 반찬으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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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키타마고와의 차이

야키타마고와 비슷한 요리로는 다시마키타마고가 있다
두 요리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맛과 재료, 식감에 차이가 있다.

항목/야키타마고/다시마키타마고

 

기본 맛	달콤한 맛	감칠맛 중심
조미료	설탕, 간장, 미림	다시(육수), 간장
식감	약간 쫀득한 부드러움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움
사용처	도시락, 간단한 반찬	정식 요리, 이자카야 메뉴

 

야키타마고는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이고
다시마키타마고는 정통 일본 요리 느낌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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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쉬운 반찬

야키타마고는 조리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달걀에 설탕, 간장, 미림을 넣고 잘 풀어준 뒤
프라이팬에 얇게 펼치고 말아서 겹겹이 쌓아올리는 방식이다
사각 팬이 있다면 편하지만, 일반 팬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불 조절만 잘하면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계란말이가 완성된다
적당히 식힌 뒤 썰어서 도시락에 넣으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먹었을 때도 짭조름한 밥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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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에서도 자주 보이는 존재

일본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도시락에는
야키타마고가 자주 포함된다
튀김류, 절임류, 밥과 함께 구성될 때
노란색의 야키타마고가 시각적인 포인트가 되어준다

지역에 따라 맛도 조금 다르다
간사이 지역은 설탕이 더 많아 달콤한 편이고
간토 지역은 간장이 강해 짭짤한 맛이 느껴진다
이런 차이도 즐겨볼 만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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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온천 타마고’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야키타마고는 일본식 가정 요리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다
간단한 재료로 따뜻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식문화의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음엔 좀 더 특별한 계란 요리인
‘온천 타마고’에 대해 소개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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