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거 아니에요.." 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는 논란에 공연에 대한 스트레스 말해

mhn엔터테인먼트 / 보그코리아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공연 중 스트레스와 부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하이힐 착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녀는 지난 14일 공개된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런 말을 했다.

제니는 공연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경험을 도전적이고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그녀는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고 인정했다.

제니는 팬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음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BBC는 제니가 자신의 춤 스타일에 대한 비판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기준과 엄격한 통제로 알려진 K팝 업계에서 이 같은 인정은 이례적이라는 점도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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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제니는 비전문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가 많은 서양 예술가들보다 더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BBC가 강조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제니는 인터뷰에서 하이힐을 신고 출 때 힘든 점을 털어놨다.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힐을 신고도 잘하는데 내 발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BBC는 제니가 최근 발목을 받쳐주는 부츠나 굽이 낮은 신발 등 보다 편안한 신발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더 탐구하고 싶은 한국 문화의 측면에 대한 질문에 제니는 음악 산업에 만연한 강한 직업 윤리를 강조했다. 그녀는 연습생으로 6년 동안 필요한 헌신과 헌신을 강조했다.하지만 제니는 연습생 시절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왔는지에 대해선 힘든 환경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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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두아리파의 "적자생존"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른 배우와 음악가들이 오디션에서 겪는 것과 유사하다고 비유했다.제니는 연습생 시절 영어 실력 때문에 랩을 하게 됐고, 데뷔 후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10살 때 작별인사도 없이 뉴질랜드로 이주해 한국과 다른 학교 생활을 하며 행복을 찾았다고 밝혔다.제니는 미국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뒤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제니는 블랙핑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기는 '너드'라고 밝혔다.

두아 리파는 제니를 친구로 소개하며 블랙핑크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모습에 감탄했다. 2018년 두아 리파는 블랙핑크와 'KISS AND MAKE UP' 트랙을 함께 작업했다.제니는 팟캐스트 출연이 생애 첫 팟캐스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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