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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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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허락도 없이 30배 넘는 마진에 팔았다..?" 쇼핑몰에 올라온 OO원짜리 쇼핑백..재가공 판매 (+이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리유저블 쇼핑백 가격이 원가의 10배가 넘는 파격적인 가격에 재판매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나이키가 원래 1000~3000원에 팔던 이 재사용 쇼핑백이 현재는 약 7만11만원대에 맞춤 제작돼 재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방은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고 상표권 침해 품목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것은 개인이나 기업이 원래 Nike 쇼핑백을 합법적으로 맞춤화하여 재판매용으로 고유한 버전을 만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상당한 가격 인상은 이러한 재판매 관행의 윤리 및 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개조된 나이키 재사용 쇼핑백을 특징으로 하는 맞춤형 전문 쇼핑몰의 재판매가 널리 퍼진 추세로 보입니다. 많은 셀러들이..
"사람 쓰러져가는데.. 전기세 아까워"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에어컨은 안된다는 일본 (+이유)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틀 연속 이어진 일본. 그 결과 열사병을 비롯한 온열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어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31일 기온은 여러 지역에서 섭씨 40도에 육박했으며 사이타마에서는 최고 기온이 39도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도심과 교토, 후쿠시마는 36도, 오사카와 센다이는 35도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와 아키타 등 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극심한 폭염은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당국은 사람들에게 특히 야외 활동 시 열 관련 질병을 피하고 이 어려운 기상 조건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라이터로 몸 지지고 소변까지 먹였어요" 여중생들 장애 남학생에.. 처참한 폭행 저질러 지난달 31일 A씨 등 여중생 3명이 장애 남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울산 동부경찰서는 피의자들을 불구속 입건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피고 여학생들은 지난달 27일 다른 학교에 다니는 B씨에게 전화를 걸어 2~3시간가량 잔인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은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위치한 골목에서 시작돼 여중생 1명의 집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폭행의 심각성과 장애가 있는 피해자의 취약한 성격으로 인해 지역 사회 내에서 분노와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당국은 피해자에게 정의를 내리고 이 비난받을 만한 행위에 연루된 가해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B군은 진술서에 "100번 넘게 맞..
"밭일하다 갑자기 사망" 푹푹 찌는 폭염에 밭에서 일하던 노인 4명 사망.. (+이유) 30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경상북도에서 밭일을 하던 노인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한 건은 전날 밤 9시 58분께 경산시 자인면의 한 들판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사망 원인은 온열질환이었다.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날 오후 5시 8분 문경시 영순면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도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조되지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여성의 체온을 섭씨 40도(화씨 104도)로 측정해 열 노출의 정도를 나타냈다.앞서 김천시 농소면의 한 과수원에서 오후 4시 7분쯤 또 다른 80대 여성이 거센 폭염으로 숨진 뒤였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은 특히 열 관련 질병에 더 취약한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이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 필요한 예방 조치를 ..
"초등학교 교사만 절반이상이다" 지난 6년간 극단적 선택한 교사.. 무려 100명 (+이유) 교육부가 정경희 의원실을 통해 수집·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우리나라 공립 초·중·고교 교사 100명이 극단적 선택(자살)으로 사망했다. 이들 교사 중 초등학교 교사는 57명, 고등학교 교사는 28명, 중학교 교사는 15명이었다. 이는 초등학교 교사가 전국 교사 중 가장 높은 비율(44%)을 차지해 우려되는 추세다. 이들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다수의 교사라는 사실에 경종을 울린다. 사망 원인이 알려진 30건('원인불명'으로 분류된 70건 제외) 중 절반 이상인 16명(53.3%)이 '우울·공황장애'로 사망했다. 그 외 '가족갈등'(4건), '질병비관'(각 3건), '병역의무'(2건) 등을 꼽았다. 교사들 사이의 정신 건강과 웰빙 문제는 가장 중요하며, 이 데이터는 ..
"다시 마스크쓰는 시대 찾아오나..?"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 확진자들 빠르게 늘고있다 COVID-19를 둘러싼 현 상황은 많은 국가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는 확진자가 4만 후반대까지 치솟아 지난 겨울 한파 때와 유사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특히 다음 달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및 추가 방역 완화를 예상해 고위험군 보호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 16~22일) 확진자는 전주 대비 35.8% 증가해 4주 연속 확진자 증가세를 이어갔다. 19일 신규 확진자는 4만7029명으로 겨울 폭염이 최고조에 달했던 1월 11일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하루 확진자가 머지않아 5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확진자가 급증한 원인..
"성직자가 이래도 되는거야..?" 온 몸에 문신 새긴 성직자에.. 댓글 난리났다 최근 새로 부임한 웬디 달림플 신부와 그녀의 문신을 둘러싼 논란이 영국 성공회 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캔터베리 대성당이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SNS에 올린 사진에서 달림플 신부는 반팔 사제복을 입고 양팔을 덮고 있는 문신을 드러냈다. 일부 사람들은 문신이 사제에게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개인의 자유와 표현에 대한 그녀의 권리를 지지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논란에 대해 Dalrymple 신부는 문신이 자신의 소명과 신앙의 개인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가 섬기는 캔터베리 대성당은 외모에 근거한 모욕이나 판단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녀를 변호했습니다. 대성당의 지지와 달림플 신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
"사형 선고 역시나 힘드네" 신상 공개된 신림동 칼부림 가해자에.. 과연 형벌은? 칼부림 피해자 유족.. 가해자에 최대형벌 "사형 요구"..하지만 법조계 전문가들은 유족의 사형 청원에도 불구하고 조씨에 대한 사형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실제로 사형이 선고된 사례는 거의 없다. 국가는 사형을 부과하는 것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그러한 형이 집행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족들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지만, 인권에 대한 우려, 사형에 대한 국제사회의 입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에서 사형이 거의 적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대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심각한 경우의 대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서울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가해자 조모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피의자의 자백, 현장 C..
"학생 폭행에.. 발가락 골절까지" 특수학급 학생에 맞은 선생님.. 교권 침해 너무 심각하다 최근 교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특수반 학생 A군이 교사 B씨를 폭행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달 12일 북부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일부. 사건 당시 A군은 학생들의 생활을 안내하던 B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 그 학생은 쓰레기통을 던지고 선생님을 발로 차기까지 했습니다. 폭행으로 B씨는 발가락 골절 등 부상을 입어 5주간의 총 병가를 냈다. 그는 현재 충격적인 사건의 여파에 대처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는 교원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여기에는 해당 학생에게 교내 봉사 및 특수교육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 처분은 A그룹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했다는 점에 주..
"주 68시간이나 시달려.." 육군에서 일어난 사단지휘부 갑질.. 사병들이 종인가..? 군인권센터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위치한 복지시설 B홀에서 육군 A사단 사령부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기자회견에서 나온 주장에 따르면 육군사단 사령부는 해당 시설의 정규 메뉴에 없는 '16첩 반상'이라는 특별 메뉴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B홀을 사적인 모임, 자녀 면담, 종교 모임 등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로 인해 해당 시설이 군 복지시설이라기보다 사령부 개인이 사용하는 사설식당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B홀은 군부대에서 운영하는 편의시설로 지정되어 병사들을 위한 식당, 숙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육군 사단사령부의 오남용 의혹은 군복지시설의 적절한 활용과 관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진실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