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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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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오냐", "공무원들 정신 차려라" 끝없는 비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침수사고로 12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충청북도 도청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웃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보배드림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사고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옆에 서 있던 공무원이 해맑게 웃고 있어 문제가 됐다. 작성자는 게시물에 "(이 상황이)지금 재밌냐?"라며 웃고있는 공무원에 대 불편함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게시물 댓글에 ""저 옆에 웃는 사람은 뭐죠? 소름 끼친다", "고인들의 사연을 보니 가슴이 아픈데 그 현장에서 웃음을 보이다니…", "상황 파악 못 하는 공무원들은 다 잘라야 한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해당 관계자는 충북도 출신 간부로 파악돼 당..
"동행 인원만 16명.." 김건희여사 명품쇼핑 논란에.. 대통령실은 아직 답 안나와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의혹에 대한 현지 언론 보도와 야당의 해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침묵을 지켰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가 4박 6일의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을 마치고 김여사의 쇼핑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귀국했다. 리투아니아 현지 언론이 13일 오전(한국시간) 보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폴란드에서의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김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선 일부러 언급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귀국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귀국 후 청와대의 대응이 기대된다.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의 한 명품 편집숍을 방문한 사실이 지난 12일(..